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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두 친정팀 맞대결 관람...동료들과 해후

 
2018시즌 마지막으로 KBO리그를 떠난 더스틴 니퍼트(39)가 잠실구장을 찾았다. 유니폼을 입은 두 팀 사이 대결이었다. 단순 관람이다.
 
니퍼트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KT의 경기를 앞두고 두 친정팀의 옛동료들과 해후했다. 가족과 함께 경기 관람을 왔다. 잠실구장 중앙 로비에 있던 두산 선수들이 그를 보고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한, 두 명씩 이 대열에 합류하자 이내 한 무리를 이뤘다.
 
김재환은 니퍼트가 알아 채지 못하게 종종걸음으로 뒤로 다가서 놀래주려 했다. 허경민, 김재호도 니퍼트의 가족과 인사를 나눴다. 니퍼트는 원정 라커룸에서 로비로 나오던 KT 투수 주권을 보자 먼저 다가서기도 했다. 현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과도 짧은 대화를 나줬다.
 
두산 관계자는 이미 니퍼트가 이 경기 관람을 위해 구장으로 방문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마냥 반가워할 수는 없었다. 최근 외인 투수 교체설이 불거지고 있다.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단순 관람이다"며 말이다.
 
김태룡 두산 단장과도 그저 근황을 주고 받는 정도의 대화만 나눴다고 한다. 현실적으로 마운드에 설 수 있는 몸도 아니다. 니퍼트는 한 달 전까지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농장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니퍼트는 2011시즌부터 두산 소속으로 뛰며 리그 정상급 투수로 인정 받았다. 2018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재계약에 실패했지만 KT 유니폼을 입고 다시 한 시즌을 뛰었다. 통산 102승을 거뒀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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