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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지진희, 허준호에게 "청와대로 돌아와라" [종합]


지진희가 첫 군사 작전에 성공했지만 한 명의 시민을 잃었다. 지진희는 허준호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극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지진희(박무진)가 허준호(한주승)를 찾아가 청와대로 돌아오라고 말했다.

지진희는 3자 외교 거래를 통해 캄보디아에 군사를 파견하기로 했다. 훈련 중인 특수부대를 찾은 지진희는 생포를 부탁하려고 했지만, 출산을 앞둔 아버지, 신혼여행을 포기한 하사를 보며 박훈(장준하)에게 "위험하면 사살해도 좋다"고 말했다.

그런데 캄보디아로 떠난 특수부대 헬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일로 중요한 임무를 맡은 병사가 다쳤다. 박훈은 "어렵지만 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배종옥(윤찬경)으로부터 국회의사당 설계 도면을 받은 강한나(한나경)는 이준혁(오영석)을 더욱 확실하게 의심하기 시작했다. 반면 지진희는 이준혁이 도움을 줬다며 작전 상황실에 이준혁을 들였다. 그런데 명해준은 사라진 뒤였다.

강한나는 국회의사당 랜선 공사에 참여한 사람이 모두 죽었다고 말했다. 김주헌(정한모)은 그저 우연일 뿐일 거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성우(서지원)가 보여준 화면에서 119호는 방공호였고, 그곳은 이준혁이 발견된 곳과 일치했다. 강한나는 이준혁이 살아남은 건 기적이 아니라 철저하게 계획된 음모라고 말했다.

명해준은 현지 민간인을 인질로 잡고 있었다. 이동휘(조성주)는 총을 버리고 민간인의 몸에 있는 폭탄을 제거하려고 했다. "10초면 된다"고 했다. 그때 총소리와 함께 통신이 끊겼다. 지진희는 극심한 공포와 긴장감, 두려움 등에 가쁘게 숨을 쉬었다. 이준혁은 "총성이 아닐 수 있다. 조명탄일 수 있다"며 지진희를 안심시켰다. 명해준 생포 작전은 성공이었다.

축하하는 분위기도 잠시, 사상자가 있었다. 박훈이 작전 수행 중 사망한 것. 지진희는 허준호를 찾아가 "내가 왜 당신 때문에 시민의 목숨을 뺏는 이 자리에 앉아있어야 하냐"며 "왜 대통령에게 날 추천했냐"고 오열했다. 허준호는 "그 자리에서 자신의 임무를 다했을 뿐이다. 그날 학교로 돌아가지 않았던 박대행처럼 지금도 그런 순간일 뿐"이라며 "슬픔이든 죄책감이든 분노든 도망가지 않고 변명하지도 않고 박대행의 책임을 다해야 하는 그런 날들 중에 하나다"고 말했다. 지진희는 허준호에게 청와대로 돌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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