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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해외여행 앞두고 꼭 기억해야 할 5가지

여름철 성수기 여행 시즌이 시작된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붐비고 있다. [뉴스1]

여름철 성수기 여행 시즌이 시작된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붐비고 있다. [뉴스1]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든 가운데 외교부 당국자는 해외여행 중 피해를 봤을 경우를 대비해 여행 경보 지역이나 영사콜센터 연락처 등을 사전에 미리 파악한 뒤 여행을 떠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세정 외교부 해외안전 지킴센터 사무관은 15일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전 세계적으로 자연재해·테러 등 여러 가지 위험요소들이 많다. 그런 것들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사무관이 당부한 해외여행 전 점검하면 정보들을 모아봤다.

 
1.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접속하기
[사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캡처]

[사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캡처]

여행지 결정 전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www.0404.go.kr) 사이트를 방문해 여행 유의점과 각 나라에 내려진 여행 경보 단계를 확인하는 게 좋다. 외교부는 여행경보를 남색경보(여행유의)-황색경보(여행자제)-적색경보(철수권고)-흑색경보(여행금지) 등 4단계로 운영하고 있다.
 
2. 영사콜센터 번호 저장하기  
[사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캡처]

[사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캡처]

해외여행 중 소매치기 등 범죄 피해를 봤을 땐 외교부 영사콜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해 병원에 갔는데 언어가 통하지 않는 경우에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 사무관은 “영사콜센터 번호(82-2-3210-0404)는 해외여행 전 꼭 휴대전화에 저장해달라”며 “24시간 365일 통화 가능하니 긴박한 일을 당하면 전화 달라”고 말했다. 이어 “긴박한 일이 생기면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 등이 바로 생각 안 난다. 그러니까 꼭 해외여행 시에는 (단축번호) 1번으로 영사콜센터 번호를 저장해달라”고 덧붙였다.  
 
3. 여권 사진 찍어두기
해외여행할 때 여권을 잃어버릴 우려도 있다. 오 사무관은 “여행 전에 여권 사본 하나를 준비해놓거나 스마트폰에 여권을 찍어둔다면 여권 재발급이나 분실 신고 때 편할 수 있다”고 말했다.  
 
4. 애플리케이션 다운받기
[사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캡처]

[사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캡처]

방문 국가의 기본정보와 푸시 알림을 통해 실시간 안전정보를 받을 수 있는 해외안전여행 애플리케이션(앱)도 휴대전화에 다운받아놓는 게 좋다. 외교부가 보내는 해외여행 시 보내는 안전문자가 로밍 불량 문제 등으로 휴대전화로 전송되지 않을 수도 있고, 로밍을 안 하고 출국하는 해외여행객들도 많기 때문이다. 
 
오 사무관은 “앱에 들어가 해외여행 국가·시기 등을 입력해놓으면 한국 통신사의 로밍 가입 폰이 아니어도 안전 정보가 발송된다”며 “해외에서 긴급한 일을 당해 자기 위치를 지인들에게 보내야 할 때는 앱 안에 있는 긴급 위치 전송 서비스를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해외안전여행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는 7월 중순에 등재될 예정이다.
 
5. 한국말 하는 외국인 조심하기
해외여행에선 한국말을 하는 등 한국에 친숙해 보이는 낯선 외국인도 조심해야 한다. 오 사무관은 “(여행지에서) 외국인이 한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말을 구사하면서 접근하면 정 많은 한국인은 친근감을 느끼고 경계심을 푼다. 그때 현금 인출 등 사기를 많이 당하고 있다”며 “해외에 나가면 한국말을 하고 한국에 친근하게 얘기하는 사람에게도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다. 
 
휴가철 해외여행 사건사고 ‘조심’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외국 여행 중 강·절도 피해를 보거나 사고를 당하는 사례도 빈발하고 있다. 
 
지난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2017년 재외국민 사건·사고 피해자는 1만2529명으로 집계됐다. 2014년(5952명)과 견줘 2배 이상 증가했다. 하루 평균 34명꼴로 피해자가 발생한 셈이다. 
 
유형별로는 절도 피해자가 981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살인(7명), 강도(185명), 강간·강제추행(118명) 등 강력범죄 표적이 돼 피해를 본 사례도 상당수 있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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