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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라이소프트, AI전문기업 유비원 인수

비플라이소프트(대표 임경환)는 지난 11일, 인공지능(AI) CRM 솔루션 전문 기업인 유비원을 인수했다. 이로써 미디어 빅데이터 기업인 비플라이소프트가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였다.
 

미디어 빅데이터 기업 비플라이소프트, AI 기반 CRM, BI 전문기업 유비원 인수

비플라이소프트의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구현에 시너지 기대

이번에 비플라이소프트가 경영권을 확보한 유비원은 핵심 인공지능 기술과 경험으로 금융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 왔으며, 자체 개발한 프레임웍을 활용한 CRM, BI 분야 솔루션으로도 호평을 받아 왔다. 특히  AI 기반 대화 분석, 자연어 처리와 정보계 분석 시스템, 고객 데이터 통합, 업무처리 등에 적용되는 자체 개발 NLP/NLU 엔진 등은 큰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구축된 업종별 언어 사전, 대화 패턴 모델은 비정형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큰 경쟁우위로 평가된다.
 
실제로 유비원이 2018년 수행한 IBK기업은행의 빅데이터 실증확산 사업의 일환인 ‘IBK 실시간 보이스피싱 AI 탐지 서비스’는 시장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서비스는 자체개발 텍스트 분석 엔진과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통화내용을 분석해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사용자에게 경고해주는 서비스이다.
 
비플라이소프트가 인수를 위해 주목한 부분은 유비원의 AI 기술로, 그중 자연어 처리, 정보계 분석 시스템, 자체 개발 NLP/NLU 엔진은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플라이소프트가 지난 15년간 확보한 150억 건 이상의 비정형 미디어 빅데이터와 AI 엔진 기술이 현장에서 검증된 유비원의 AI 기술과 결합해 시너지를 이룬다면 텍스트 마이닝에 있어 혁신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자동 맞춤형 콘텐츠 큐레이션, 자동 질의응답, 긍부정 자동 분석, 콘텐츠 자동 요약, 이슈 모니터링, 위기관리, 소비자 여론 분석 등 PR 및 마케팅 현장뿐만 아니라 B2C 서비스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비원 역시 이번 인수합병으로 인한 기업가치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유비원의 고영률 대표는 “앞으로 유비원의 다양한 AI 플랫폼을 리브랜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시장 진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비플라이소프트 이경락 빅데이터 분석팀장은 “이번 유비원의 인수는 비플라이소프트가 준비해온 미디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B2C 서비스 상용화에 날개를 단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하며,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빅데이터와 AI 기술이 결합한 혁신적인 플랫폼을 곧 선보이겠다”라는 서비스 계획을 제시하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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