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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광대들', 역사 뒤바꾼 이야기..영화사도 바꿀까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김주호 감독)'의 스틸이 공개됐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역사를 뒤바꾼 풍문조작단의 활약상이 담긴 보도스틸이 15일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기부터 연출까지, 못하는 것이 없는 풍문조작단의 리더이자 연출가 덕호를 필두로 조선시대 금손을 자처하는 기술 담당 홍칠, 세상의 모든 소리를 표현해내는 음향 담당 근덕, 실제인지 그림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의 그림 실력을 가진 미술 담당 진상, 그리고 사람들의 눈보다 빠른 몸놀림을 선보이는 재주 담당 팔풍까지, 귀신 같은 실력으로 눈을 현혹하고 풍문을 조작하여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 5인방. 


이들은 조선 최고의 실세 한명회로부터 “하늘의 뜻이 지금의 대왕에게 있음을 백성들이 알게 하라”는 명을 받는다. 바로 세조의 미담을 만들어 조선 팔도의 백성들에게 널리 퍼뜨리라는 것. 뾰족한 귀와 날카로운 눈빛이 돋보이는 한명회의 모습에서 과연 최고의 권력자다운 위압감이 느껴지는 한편, 타오르는 불길 앞에 선 세조의 강렬한 눈빛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수양대군과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금껏 듣지도 보지도 못한 놀라운 판을 펼치기 위해 배경이 될 곳을 사전 조사하고, 거대한 부처 조형물을 만드는 광대들의 모습은 그들의 목숨을 건 한 판이 어떻게 펼쳐질지, 그 결과가 우리가 알고 있는 세조실록에 어떻게 기록될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작년 한 해 '독전' '공작' '완벽한 타인'으로 3연속 흥행에 성공한 조진웅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에 든든한 무게감을 실어주는 손현주, 그리고 박희순, 고창석, 최원영, 김슬기, 윤박, 김민석, 최귀화까지 충무로의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모여 기대를 모은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김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22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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