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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정글의 법칙' 9년만 최저시청률 '논란 직격탄'


총체적 난국이다.

SBS '정글의 법칙'이 방송 9년만에 최저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렁으로 빠졌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인 로스트 정글'은 5.3%를 기록했다. 후반부 미얀마 편도 8.1%로 전주 대비 하락했다. '정글의 법칙'은 2011년 10월 첫방송된 이후 줄곧 금요일 심야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왔다. 지난 2월 토요일로 시간대를 옮기며 시청률이 떨어졌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 최근 논란까지 겹쳐 이 같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지난달 방송된 '정글의 법칙 인 로스트 아일랜드'에서는 태국의 한 섬에서 김병만과 일행이 해양 탐사에 나서는 모습이 나왔다. 배우 이열음은 바다에서 대왕조개를 채취했다. 대왕조개는 태국에서 멸종 위기에 처해 채취 금지에 해당하는 보호종. 촬영지였던 핫차오마이 국립공원 책임자인 나롱 꽁 이아드는 AFP통신을 통해 태국 경찰에 '정글의 법칙'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

조작 논란도 있다. 한 다이버는 "이열음이 프리다이빙으로 대왕조개를 들고 나오는 건 말이 안 된다. 대왕조개 입에 발이 끼여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제작진이 미리 준비한 것을 이열음이 들고 나오는 것으로 연출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묵묵부답.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정글의 법칙 폐지 청원' 글이 게재되는 등 사건이 확대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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