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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직장인 91% 꿈꾸는 퇴사…퇴사 결심 결정타는 ‘상사 갑질’

 직장인, 퇴사결심 결정적 한 방은 '상사 갑질'

직장인, 퇴사결심 결정적 한 방은 '상사 갑질'


직장인 10명 중 9명은 마음속에 항상 사표를 품고 있으며, 결국 퇴사를 결심하게 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상사의 갑질’ 때문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12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직장인의 91%는 ‘퇴사 고민이 항상 있다’고 털어놓았다. 퇴사를 고민하는 이유(복수선택)로는 ‘연봉’(16%)이 첫 번째였지만, 상사(13%)와 동료(7%) 때문이라는 응답을 합치면 가장 높은 20%의 응답률을 보이며 직장 내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드러냈다.
 
실제 직장인 중 퇴사를 감행한 응답자에게 가장 결정적인 이유를 질문한 결과, 1위에 ‘상사·대표’(21%)가 꼽히며 상사나 동료와의 갈등이 실제 퇴사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서 ‘조직 분위기’, ‘복리후생 및 기타 근무여건’(각 13%) 등도 퇴사 결심의 이유로 확인됐다.
 
한편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이 이달 16일로 다가오면서 직장인 800명에게 직장 내 갑질에 대해 질문을 한 결과, 직장인 64.3%가 직장 내 괴롭힘, 이른바 ‘갑질’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갑질을 일삼은 상대방으로는 ‘직속 상사·사수·팀장’의 비율이 무려 51.0%로 절반을 넘었다. 다음으로 ‘타 부서 상사’(13.4%), ‘임원급’(11.9%),  ‘대표’(11.8%) 순으로 많았다.
 
직장 내 갑질 유형으로는 어떤 것들이 꼽혔을까? ‘직장 갑질 119’의 취업규칙 표준안을 참고해 선정한 보기 중에서 중복 선택하게 한 결과,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갑질에는 ‘업무와 무관한 허드렛일 지시’(11.6%)가 꼽혔다. 이어서 ‘욕설·폭언·험담 등 명예훼손’과  ‘업무 능력·성과 불인정·조롱’이 각 11.3% 동률로 공동 2위에 올랐고, ‘업무 전가’(10.7%) 역시 두 자릿수 득표하며 4위를 차지했다. 
 
글=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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