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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기선 제압에 나선 최정

<통합예선> ●판양 3단 ○최정 9단
 
4보(60~80)=최정 9단과 판양 3단의 반상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둘은 2012년 삼성화재배 예선 1회전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판양 3단은 최정 9단을 만나 예선 1회전에서 바로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다.
 
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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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년이 지나 둘은 삼성화재배 예선에서 또다시 만났다. 판양은 다시 마주한 강적을 무찌를 수 있을까. 하지만 이번 바둑도 초반부터 최정 9단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초반에 아예 승기를 잡으려는 전략일까.
 
참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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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9단은 66, 68로 중앙을 힘차게 밀어간 다음 70으로 우하귀 두 점을 제압했다. 판양 3단은 73으로 단수쳐 두 점을 버렸는데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만약 흑이 두 점을 살리기 위해 ‘참고도’ 흑1로 나오면, 백8까지 수순으로 알기 쉽게 두 점이 잡힌다. 오히려 사석을 키워 죽이는 꼴이 된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는 해도 이렇게 백이 우하귀를 크게 차지해서는 확실히 최정 9단에게 유리한 바둑이 됐다. 인공지능(AI) ‘릴라 제로’의 승률 그래프는 갑자기 7대 3으로 최정 9단 쪽을 향해 급격하게 기울기 시작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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