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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내년 총선에 정치신인 50% 가산점 검토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 공천심사에서 정치신인에게 50%의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청년, 여성ㆍ장애인ㆍ국가유공자에게도  40%와 30%의 가산점을 주는 방안도 도입할 방침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4일 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당 신(新)정치혁신특별위원회는 최근 이러한 방안을 마련해 당 지도부에도 보고했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내년도 총선에서 신인과 청년 및 여성에 대한 등용 폭을 대폭 넓히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공천 심사에 국민배심원단이 참여하는 ‘국민 오디션’ 방식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운데)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운데)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는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정치신인에게 20%, 여성ㆍ장애인에게는 25%에 이르는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결정한 공천안보다 파격적이다. 따라서 현역 의원들의 교체 비율도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현역 의원에 대해서는 여론조사나 위부 위원회의 평가와 함께 의정활동(법안발의 등) 등을 통해 평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또 음주운전ㆍ성범죄ㆍ뇌물수수 전력이 드러나면 원칙적으로 공천 배제할 방침이다.
다만 박맹우 한국당 사무총장은 ”아직 논의 중인 단계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의 공천 혁신안은 당 지도부의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앞서 황교안 대표는 수차례 공천 혁신에 대해 강조해왔다.  
1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원외당협위원장 워크숍에서도 “내년 총선 공천의 기준은 ‘이기는 공천’”이라며 “이기는 공천과 함께 공정한 공천,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공천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을 살릴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마련하고 또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게 바로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지키는 모습”이라며 “이런 분들에 대한 평가가 좋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유성운 기자 pirat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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