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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집서 술자리 시작, 2차 아니다" 성폭력 피해자들 반박

배우 강지환(왼쪽)씨와사건이 발생한 그의 자택. [사진 뉴스1, JTBC 방송 캡처]

배우 강지환(왼쪽)씨와사건이 발생한 그의 자택. [사진 뉴스1, JTBC 방송 캡처]

여성 스태프들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42·본명 조태규)씨의 집이 재조명되고 있다. 피해자들을 향한 악성 댓글이 달리며 2차 피해 우려가 나오면서다.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은 13일 JTBC를 통해 사건이 있던 지난 9일 피해자들과 강씨 등이 함께한 술자리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있는 강씨 집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이 2차 술자리를 강씨 집에서 가졌다는 일부 보도를 반박한 것이다.
 
강지환 집. [사진 JTBC 방송 캡처]

강지환 집. [사진 JTBC 방송 캡처]

이런 보도가 나오며 피해자들이 “집까지 따라간 게 잘못”이라는 비난이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나왔다. 그러나 사건 당일 강씨와 피해자 등 여러 명이 함께 있었고, 중간에 일부가 자리를 떠 피해 여성들만 남게 됐다는 게 법률대리인 설명이다.
 
[사진 KBS 방송 캡처]

[사진 KBS 방송 캡처]

실제로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된 화면에 따르면 강씨 집엔 여러 명이 술을 마실 수 있는 ‘고급 바(bar)’가 마련돼있다. 이곳엔 술을 먹을 수 있는 공간 외에도 즉석 음악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과 당구대 등도 자리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12일 KBS ‘연예가중계’는 강씨와 스태프들이 사건 당일 강씨 집에 있는 고급 바에서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드라마 촬영이 취소되면서 낮부터 술자리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방송은 전했다.
 
한편 12일 구속된 강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없다”는 진술을 되풀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당일 술자리에 함께했던 다른 일행도 참고인으로 불러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앞서 강씨는 지난 9일 오후 8~9시께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일을 돕는 여성 스태프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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