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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뉴스룸] 한·일 실무급 회의…일 '의도적 홀대' 논란


1. 한·일 실무급 만났지만…일 '의도적 홀대' 논란

[앵커]

일본이 수출규제를 선언하고 처음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정부의 실무 담당자들이 일본 도쿄에서 만났습니다. "설명회다, 협의다" 만남의 형식에서부터 두 나라의 입장에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또, 오늘(12일) 회의에서 일본이 의도적으로 우리 측을 홀대했다는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한주 기자, 회의가 끝났나요?

[기자]

네 한일 양국의 실무자급 회의는 오늘 오후 2시에 시작했습니다. 

일본의 경제산업성에서 열렸는데요.

회의는 4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회의에서 어떠한 내용이 오갔는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양국은 이번 수출규제에 대한 별도의 합의 없이 명확한 입장 차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이번 회의의 형식을 놓고도 입장에 차이가 있었네요.

[기자]

네 일본에서는 경제산업성의 이와마쓰 준 무역관리과장과 이가리 가쓰로 안전보장무역관리과장이 나왔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찬수 무역안보과장과 한철희 동북아 통상과장이 자리했는데요.

우리 측은 이번 만남을 '협의'라고 설명했지만 일본은 '설명회'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가 아니라 한국에서 문의가 와서 설명해준다는 입장입니다.

처음부터 합의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겁니다.

[앵커]

그런데 오늘 회의에서 일본이 우리나라를 홀대했다는 논란이 있다면서요.

[기자]

네 일본은 우리 대표단과 마주하면서 인사도, 악수도 하지 않았습니다.

회의장소 역시 평소 창고로 쓰는 장소에 마련했습니다.

내부는 정리정돈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회의 장소 뒷면에는 '수출관리에 관한 사무적 설명회'라는 글을 프린트한 A4 용지 2장 크기의 종이가 붙었습니다.

참석자 역시 5명으로 잡혀있던 인원을 일본에서 2명으로 줄이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습니다.

이 때문에 일본이 의도적으로 홀대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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