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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낙관적 시각 유지하기 어려워"…18일 금통위 주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하를 시사하면서 한국은행도 금리인하 신호를 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키움증권 김유미 연구원은 12일 "다음 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하지만 지난 회의에서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나왔고 Fed의 인하 가능성도 높게 형성된 만큼 한국은행 역시 금리인하 신호를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18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하반기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2.5%인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이며 물가 전망치 역시 낮출 것"이라며 "경기의 하방 리스크가 애초 예상보다 커졌음을 시사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기준금리의 인하 여지를 열어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IBK투자증권 안소은 연구원도 "이번 경제전망에서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완화적 통화정책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은행의 4월 전망은 민간소비와 투자, 수출이 모두 하반기에 반등한다는 것이었는데 일본의 수출 규제까지 겹쳐 더는 낙관 편향적인 시각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다음 주 초엔 중국의 경제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에 대한 컨센서스는 전년동기 대비 6.2%로 1분기(6.4%)에 비해 둔화될 것"이라며 "시장 기대보다 경기 회복세가 주춤한 만큼 중국 정부의 부양 필요성은 커질 수 있으며 이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박성우 기자 bla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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