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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부동산] 주목받는 '휴양지' 아파트들은 어디?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몰리는 강원도 등 휴양지의 분양 아파트가 주목받는다. 휴양지에 별장 개념의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통계청의 '2017년 주택소재지별 소유자의 거주지역별 주택 수 현황'에 따르면, 강원도 전체 주택 48만9130가구 중 외지인 소유 주택은 전체의 15.7%인 7만7063가구로 집계됐다.

제주도 역시 전체 19만2403가구 중 10.97%인 2만1120가구가 외지인 소유였다. 

인기 휴양지에 콘도나 별장 개념의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해 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반증이라는 분석이다.

주 5일 근무와 주 52시간 근무가 제도화되는 등 여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세컨드 하우스 활용도 역시 예전에 비해 높아진 상황이다.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도 인기 휴양지와 가까운 단지는 시장 경기와 상관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춘천에서 분양에 나선 '춘천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는 327가구 모집에 1670명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 대표 관광도시 중 하나인 강원도 춘천은 바다와 산·호수 등 휴양지가 많아 인근 아파트를 활용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렸다.

지난달 부산에서 분양해 좋은 반응을 얻은 '래미안 어반파크'도 해운대·광안리 등 다수의 해수욕장이 인접해 있고, 부산 유명 상권 중 하나인 서면 상권이 가깝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948가구 모집에 1만2884명이 몰렸다.

현재 전국 주요 관광도시에서는 콘도나 별장처럼 활용 가능한 세컨드 하우스 용도의 새 아파트 분양이 활발하다. 특히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돼 비용 부담이 덜한 단지가 주목받는다.

라인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우두택지개발 예정 지구 B3·4블록에 조성하는 '춘천 우두지구 EG the 1'의 견본 주택을 이달 5일 열고 분양 중이다. 총 1310가구 중 916가구가 1차로 분양된다. 북쪽을 제외한 3면으로 소양강이 흐르고, 우두산과 봉의산을 비롯해 중도유원지·고구마섬·도립화목원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계약금 확정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 3.3㎡당 700만원대라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 등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여 주는 분양 조건에 따라 별장형 아파트로 기대를 높인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653번지 일대에 짓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를 분양 중이다. 총 11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남양주는 북한강이 흐르고, 천마산군립공원·광릉숲 등 휴양 명소를 다수 보유한 휴양 도시다. 단지에서 천마산이 가깝고, 어린이공원과 소공원이 있어 '홈캉스'가 가능하다. 3.3㎡당 800만원대의 분양가를 책정해 별장형 아파트를 기대하는 수요자들로부터 주목도가 높다.

반도건설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99-4번지에 공급하는 '운서역 반도유보라'를 분양 중이다. 전용 면적 83~84㎡, 총 4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중구는 을왕리해수욕장을 비롯해 왕산해수욕장·영종도 마시안 해변 등 다수의 해수욕장이 위치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3.3㎡당 1000만원대의 분양가에 더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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