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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갚아라"…성인오락실 업주 흉기로 살해한 조폭

[연합뉴스]

[연합뉴스]

성인오락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업주를 살해한 50대 조폭이 구속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11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정인재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조직폭력배 A(50)씨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9시 30분쯤 부천시 원종동의 한 오락실에서 오락실 업주 B(51)씨와 종업원 C(50)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했다.  
 
사고 당시 흉기로 가슴부위를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도중 과다출혈로 숨졌다. C씨는 흉기에 허벅지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추적해 연락이 닿은 A씨의 지인을 통해 자수를 권유했으며, A씨는 사건 발생 15시간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돈 1600여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며 "오락실에서 빌린 돈은 안주고 오히려 협박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서울 강서구에서 조직폭력배로 활동하던 A씨는 평소 B씨와 친분이 있었으며, B씨가 운영하는 성인오락실을 자주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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