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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공약' 태화강,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

태화강 국가 정원 전경. [사진 산림청]

태화강 국가 정원 전경. [사진 산림청]

순천만 국가 정원에 이어 우리나라 '제2호 국가 정원'이 울산에 탄생한다.  
 
산림청은 11일 울산 태화강 지방 정원을 제2호 국가 정원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수변 생태 정원인 태화강 지방 정원은 84ha의 면적에 6개 주제 29개 세부 정원으로 구성됐다. 방문자센터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정원 체험시설 등을 갖췄다.
 
태화강 국가 정원 지정은 2017년 대선공약으로 채택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했다. 지난해 6월 하천범람 등 침수대책이 미흡해 산림청으로부터 한 차례 지정이 보류됐으나 정원사업단을 새로 꾸리고 홍수대책 등 관리시스템을 마련해 지정 결실을 안았다.  
 
울산시는 이번 지정으로 국비 40억원을 해마다 지원받게 돼 초화류와 수목, 정원 시설 등 볼거리도 늘릴 계획이다.
 
산림청은 그동안 수도권, 호남권에 편중됐던 정원문화와 인프라 확충을 영남권으로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태화강 국가 정원 선포식은 여름철 무더위 등을 고려해 가을에 열리며, 산림청은 울산시와 협의해 자세한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난 20여년간 산업화로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으로 복원한 시민들의 끈질긴 노력의 결과"라며 "동남권 제1의 정원 도시로 정원사업을 육성해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세계적인 생태 도시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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