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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상담 도중 눈물 펑펑…위기 극복할까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위기를 맞았다. 냉랭해진 두 사람은 갈등 속 부부상담에 나섰다. 눈물을 펑펑 흘리는 진화와 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미안함을 표하는 함소원이었다.  

9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가출 사건 이후 첫 아침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화는 아침에 일어나 딸 혜정에게 뽀뽀 세례를 퍼부었지만 함소원에게는 눈길 한번 제대로 주지 않았다. 

함소원은 함께 밥을 먹으며 기분이 안 좋냐고 물었지만, 진화는 "괜찮다"고 답하며 이내 자리를 떴다. 다가와 말을 거는 함소원에게 "나가라"고 말해 함소원을 당황스럽게 했다. 함소원은 굴하지 않고 진화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진화의 학원 앞에 깜짝 등장했지만, 진화는 왜 왔냐는 반응이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길 함소원의 점심 제안까지 거부했다.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진화를 보다 끝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말을 해달라"고 언성을 높였고, 진화는 "나만의 생활이 있는데 여기까지 찾아오는 건 싫다"며 차에서 내렸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함소원은 "뭐가 불만인지 알아야 풀어볼 텐데 말을 안 하고 내버려두라고만 하니까 너무 답답하다"고 속마음을 토로했다.

두 사람은 결국 부부상담 센터를 찾았다. 진화는 "솔직히 너무 지친다"며 2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한 여자의 남편, 한 아이의 아빠가 된 것에 대한 속내를 터트리며 눈물을 글썽였다. 의사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격려했지만 진화는 고개를 떨군 채 "어릴 때부터 애정결핍이 있었다. 아무도 내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었다"며 외로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끝내 오열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함소원은 "남편이 어릴 때부터 독립해 혼자 살았고, 그 때문에 일찍 가정을 이루고 싶어했다. 생각해보면 늘 내 뜻을 따라줬을 뿐 한 번도 자기 주장을 펼친 적이 없다"고 눈물을 흘렸다. 의사는 "혼자 견디고 참는 것이 습관이 된 것 같다. 간단한 것부터라도 감정을 표현해보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함소원은 앞서 진화가 휴대폰을 사고 싶다고 말한 것을 떠올리며 고가의 최신 휴대폰을 선물했다. 진화는 최신 휴대폰을 손에 들고 요리조리 살펴보며 오래간만에 환한 웃음을 지었다. 

송가인은 진도에 도착해 부모님의 농사일을 도왔다. 며칠 후 교통사고를 당한 그는 예정돼 있었던 콘서트를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갔다. 장영란의 남편이 근무 중인 한의원을 찾아 퇴행성 디스크 판정을 받고 추나와 약침 치료를 받았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새로 이사 갈 집을 계약하는 감격의 순간을 맞았다. 한강 전망이 멋지게 펼쳐진 넓은 평수의 고층 아파트. 두 사람은 집안 구석구석을 꼼꼼히 둘러보며 "좋은 기운이 가득하다"고 함께 웃었다.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7.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달성, 지난 6월 25일 7.2%를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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