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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내, 울면서 보낸 폭행 직후 모습 보니…'멍투성이'

 [SBS]

[SBS]

 
한국인 남편에게 폭행당한 베트남 이주 여성(30)이 폭행 직후 친구에게 보낸 영상이 9일 SBS를 통해 공개됐다.
 
피해자의 폭행 직후 모습은 멍투성이였다. 피해자는 울면서 친구에게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전송했다.
 
피해자의 친구는 "이마에도 멍들고 몸에도 멍들었는데, 손가락을 쓰는데 부러졌다"며 "(경찰에 신고하고 싶었지만) 외국인 등록증이 아직 안 나와서 불안한 마음에 계속 참을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베트남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 나를 샌드백 치듯 때렸다"며 "영상에 나오는 것은 아주 작은 부분"이라고 말했다.
 [SBS]

[SBS]

 
경찰은 피해자의 남편 A씨를 구속하고 조사 중이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5년 전 전남 영암군 한 산업단지 회사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A씨는 한 차례 이혼 후 두 번째 가정을 꾸린 상태에서 피해자와 2년간 내연관계를 유지하다 후에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폭행에 대해 "언어가 다르니까 생각하는 것도 달라 감정이 쌓였다. 다른 남자들도 같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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