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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사흘 파업 마무리…갈등 불씨는 여전



[앵커]



급식 조리사와 돌봄 교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이 일단 오늘(5일) 마무리 됐습니다. 사흘에 걸친 파업도 처음이었고 참가자도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임금을 9급 교육행정직의 80% 수준으로 맞춰달라는 요구는 아직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수요일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참여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는 5만2천여 명입니다.



2012년 이후 사흘에 걸친 파업은 처음이었고 참가 인원도 가장 많았습니다. 



화상과 부상을 달고 사는 손 발, 비좁고 열악한 휴게실.



급식 조리사와 돌봄 교사 등이 학교를 나와 거리로 나섰습니다. 



모두가 불편할 수밖에 없는 파업이지만 장미꽃을 선물하는 교장 선생님, 힘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학생들까지 다양한 응원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부실한 대체 급식이 나오면서 학부모들의 걱정이 있기도 했습니다. 



이번 파업도 앞서 네 번의 파업 때와 마찬가지로 교육 당국과 노조의 입장 차만 확인하는데 그쳤습니다.



노조 측은 다음 주 화요일부터 교육 당국과 다시 교섭을 벌인 뒤 추가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박금자/전국학교비정규진노동조합 위원장 : 교섭이 또 이뤄지지 않거나 (교육 당국이) 불성실한 태도로 나오거나 (한다면) 저희 준비가 다 돼 있습니다.]



파업은 끝났지만 또 다른 파업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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