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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전 장관, 망명 신청자 3명 성폭행…징역 5년

스베인 루드비센 전 노르웨이 수산부장관. [연합뉴스]

스베인 루드비센 전 노르웨이 수산부장관. [연합뉴스]

망명 신청자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스베인 루드비센 전 노르웨이 수산부 장관에게 징역 5년형이 선고됐다.
 
4일 노르웨이 검찰에 따르면 루드비센 전 장관은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트롬스주의 주지사로 재임하면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노르웨이에 망명을 신청한 난민 3명을 성적으로 유린한 혐의로 지난해 초 체포돼 11월 기소됐다.
 
피해자들은 법정에서 "루드비센이 성관계를 대가로 그들에게 주거시설과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진술했다. 또 피해자 중 두 명은 만약 루드비센의 요구를 따르지 않을 경우 거주허가증이 취소될 것을 우려했다고 전했다.
 
루드비센은 재판에서 자신은 어떤 불법도 저지르지 않았다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다만 피해자 한 명과는 동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루드비센 측 변호인은 노르웨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루드비센이 항소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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