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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수소탱크 폭발, 정전기 불꽃 하나가 2명 목숨 앗아갔다

5월 23일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 과학단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했고 6명이 다쳤다. [사진 강원소방본부]

5월 23일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 과학단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했고 6명이 다쳤다. [사진 강원소방본부]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강원도테크노파크 강릉벤처 공장의 폭발사고는 수소탱크에 폭발범위 이상으로 유입된 산소가 정전기 불꽃 등을 만나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지방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강릉 수소폭발 사고에 대한 정밀 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수소탱크 및 버퍼탱크 내부로 폭발 범위(6% 이상)의 혼합농도 이상으로 산소가 유입된 상태에서 정전기 불꽃 등이 점화원으로 작용해 화학적 폭발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게 국과수의 감정 결과"라고 밝혔다.
 
사고 직후 경찰은 국과수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소방당국 등과 7차례에 걸친 합동 감식을 벌였다. 또 수전해 공정과 수소탱크 시공 업체 등 20여 명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국과수 정밀 감정 결과를 토대로 업무상 과실이나 부실이 입증되면 참고인 등을 피의자로 전환해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23일 오후 6시 22분께 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 1공장 옆 수소 저장 탱크 폭발사고로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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