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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라인·카약 체험, 서울에서 할 수 있다고?

서울 여름 액티비티 4선 
서울을 떠나지 않아도 된다. 여름을 만끽하기 좋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서울에서 즐길 수 있다. 중랑캠핑숲에서는 집라인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 서울관광재단]

서울을 떠나지 않아도 된다. 여름을 만끽하기 좋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서울에서 즐길 수 있다. 중랑캠핑숲에서는 집라인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 서울관광재단]

폭염과 열대야가 멀지 않았다. 멀리 여행 떠나기도 귀찮다. 가는 길 자체가 고역이니까. 서울로 눈을 돌려보자. 의외로 즐길 만한 체험 거리가 많다. 한강 공원에서 윈드서핑과 카야킹을 즐기고, 도심 속 캠핑장에서 집라인도 할 수 있다.

뚝섬 한강공원 카야킹
수많은 한강공원 중에서도 뚝섬은 액티비티의 천국이라 할 만하다.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사진 서울관광재단]

수많은 한강공원 중에서도 뚝섬은 액티비티의 천국이라 할 만하다.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사진 서울관광재단]

많은 한강 공원에서 수상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지만, 최근 가장 활발한 곳은 뚝섬 한강공원이다.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바로다. 바람 타고 강을 떠다니는 윈드서핑을 한강 공원 중 오로지 뚝섬유원지에서만 즐길 수 있다. 일일 체험도 가능하다. 초보자는 강사 지도를 받아야 한다. 수상 레저 스포츠 자체가 낯설다면 카야킹을 추천한다. 노 젓는 법을 배우면 15분만 배우면 누구나 카약을 탈 수 있다. 에름에는 ‘선셋 카약’이 인기다. 강사를 따라 청담대교까지 카약을 타고 가 노을을 감상한다. 강을 떠다니다 챙겨온 군것질거리와 맥주를 마시며 한강 위 낭만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인증사진을 찍다가 카메라를 강물에 빠뜨리는 사람이 많으니 조심하자. 포털 사이트에서 ‘한강 윈드서핑’ 또는 ‘한강 카약’을 검색하면 많은 업체가 나온다. 체험비는 윈드서핑 10만원, 선셋 카약 3만원.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카야킹이 인기다. 누구나 교육을 받으면 노를 저으며 한강을 누빌 수 있다. [사진 서울관광재단]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카야킹이 인기다. 누구나 교육을 받으면 노를 저으며 한강을 누빌 수 있다. [사진 서울관광재단]



중랑캠핑숲 집라인
‘중랑구 체험의 숲’은 도심 캠핑을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 인기다. 캠핑장만 있는 게 아니다. 자연체험학습장, 물놀이 시설도 있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집라인도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을 받은 뒤 구조물 위로 올라 와이어에 몸을 의지해 장애물을 건너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긴장되지만 높이에 적응하면 자신감 있게 발을 내디딜 수 있다. 장애물 코스 사이사이 집라인 구간이 섞여 있다.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키가 140㎝ 이상인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아이보다 무거운 성인이 장애물을 건널 때 흔들림이 더 크다. 슬리퍼나 샌들을 신으면 참가할 수 없으니 꼭 운동화를 신고 가야 한다. ‘중랑캠핑숲’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어른 1만원, 어린이 5000원.
중랑캠핑숲에서는 집라인 뿐 아니라 장애물 통과 체험도 함께 즐긴다. [사진 서울관광재단]

중랑캠핑숲에서는 집라인 뿐 아니라 장애물 통과 체험도 함께 즐긴다. [사진 서울관광재단]

 
종합운동장 카트 체험
잠실 종합운동장 서문에서 탄천·한강 합류 방향으로 내려가면 카트 체험장이 나타난다. 전문 라이더 업체 코리아카트가 운영하는 체험장이다. 모터스포츠를 일반인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단다. 헬멧을 쓴 뒤 전문가에게 카트 조작법과 주행 코스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카트에 올라타 가속 페달을 밟으면 제법 스릴이 느껴진다. 체험장 트랙이 넓지 않아 무작정 속도를 높이긴 어렵다. 곡선 구간과 직선 구간 코스가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어 주행하는 재미를 느끼기엔 충분하다. 모터스포츠 행사가 있는 날에는 카트 체험장이 운영되지 않는다. 행사 관련 정보는 카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는 키가 145㎝ 이상이어야 하고, 2인승 카트는 보호자가 있다면 유치원 이상 아이도 체험할 수 있다. 1인승 10분 1만7000원, 2인승 10분 2만2000원. 월요일 휴무.
잠실 종합운동장 인근에 자리한 카트 체험장. 제법 스릴이 느껴진다. [사진 서울관광재단]

잠실 종합운동장 인근에 자리한 카트 체험장. 제법 스릴이 느껴진다. [사진 서울관광재단]



보라매공원 클라이밍
보라매공원에 하늘 높이 솟은 암벽 등반장이 있다. 일반인은 ‘톱 로핑(top roping)’ 방식의 클라이밍을 체험한다. 암벽장 위쪽에 설치된 확보물에 로프를 통과시킨 뒤 암벽 아래서 로프를 잡아주어 등반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체험자가 등반 중에 손을 놓치더라도 전문가가 밑에서 로프를 잡아주기에 안전하다.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전문가에게 암벽 등반법을 배운 뒤 시작한다. 시간제한이 없으니 차근차근 한발씩 내디디며 올라가면 된다. 한 단계씩 높이 올라갈수록 힘은 들지만 벽에 매달려 있는 것 자체만으로 스릴이 느껴진다. 사전 예약은 필요 없다. 보라매공원 암벽등반장으로 찾아가면 된다. 6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2회 등반 1만원.
보라매공원에서는 최근 인기 레저인 암벽등반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 서울관광재단]

보라매공원에서는 최근 인기 레저인 암벽등반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 서울관광재단]

 
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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