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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따뜻한 마음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하는 글로벌 기업 될 것”

인터뷰 - 김일수 셀리턴 대표
요즘 ‘없어서 못 판다’는 뷰티 기기가 있다. LED 조명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가정용 미용 기기 ‘LED 마스크’다.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LED 마스크 시장은 국내 기업들이 기술 경쟁을 앞다투며 선도하고 있다. 그 가운데 LED 마스크의 ‘퍼스트 펭귄’으로 불리는 국내 기업 셀리턴은 지난해 65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9배나 증가한 수치다. 김일수(사진) 셀리턴 대표에게 제품의 인기 비결부터 해외 진출 현황까지 물었다. 
 

효과 더 좋은 LED 마스크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 개발
국내외 소비자 성원에 보답

 
많은 뷰티 디바이스 업체가 LED 마스크를 앞다퉈 내놓을 정도로 시장은 포화 상태다.
 
"맞다. LED 마스크 관련 기업이 우후죽순 생겨 우리는 첨단 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했다. 1세대 LED 마스크 제조 기업으로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효과가 뚜렷한 제품을 완성하고자 했다.”
 
셀리턴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은 무엇인가.
 
"셀리턴은 피부에 가장 효과적인 파장 값을 찾아 ‘유효파장출력 촉진을 위한 LED 모듈’ 특허를 따냈다. 또 국내 처음으로 LED 분석 검사 장비를 독자 개발했다. 이 같은 차별화된 기술력은 LED 모듈 개발에서 더 나아가 LED 모듈을 마스크에 적용했을 때의 투과율과 유효 거리, 파장 출력값, 조사 각도까지 세세하게 고려해 효과를 높였고 이는 곧 소비자 호응으로 이어졌다.”
 
삼성전자·웰스와도 제휴 관계를 맺었던데 어떤 내용인가.
 
 “셀리턴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파장 분석으로 사용 효과를 높이는 구조, 사용자 얼굴선과 굴곡에 따라 파장이 피부에 고르게 분포돼 취약 부위가 존재하지 않도록 하는 것과 같은 기술력으로 현재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교원그룹 건강가전 브랜드인 웰스와도 제휴 관계를 성립한 상태다.”
 
해외 시장 진출 현황은 어떤가.
 
 “초석을 다지는 중이다. 미국·중국·싱가포르·러시아 등 총 11개국에서 우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엔 일본 도쿄 신주쿠에 있는 이세탄 백화점의 매장 입점을 확정했다. 또한 2019 두바이 국제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참여해 중동 시장에서 수요 활로를 찾는 활동도 했다.”
 
뷰티 분야 중소기업 중에선 이례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하다고 들었다.
 
 "2014년 급작스레 심근경색을 앓았고 당시 심정지도 두 차례 겪는 등 삶의 기로에 선 경험을 했다. 이후 순간순간이 소중하고 제2의 삶을 얻은 만큼 많은 사람과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을 살고자 고민했다. 피부뿐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기업을 만들고자 생각했고, 사내 사회공헌팀인 뷰티풀 라이프를 만들게 됐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에는 베스티안 재단과 화상 환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그 후 의료비·마스크 제품을 지원해 온 것은 물론 협력사들과 상생하기 위한 동반성장 협약식을 한 뒤 지불 비용을 인상해 과당 경쟁에 따른 손실 방지에도 힘써 왔다.”
 
사회공헌 활동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최근엔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사회복지사·자원봉사자·소방대원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셀리턴 뷰티풀 콘서트도 열어줬다. SBS TV 프로그램인 영재발굴단에서 레슬러 운동 영재로 소개된 초등학생 이유신군도 후원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할아버지를 생각하는 효심이 갸륵해 후원을 결심했다. 지금도 가끔 통화하며 격려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와 신제품 개발 계획은.
 
 “높은 효과를 선사하는 LED 마스크를 개발하고 더욱 다양한 뷰티·헬스케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는 종전까지 출시된 LED 마스크 라인업 가운데 가장 많은 LED 개수(1026개)를 보유한 신제품 ‘셀리턴 플래티넘’을 출시한 상태다. 또한 두피·헤어 전용 관리기인 ‘헤어 알파레이’와 목 전용 뷰티 디바이스인 ‘넥클레이’ 등을 내놨다. 이런 신제품들을 필두로 올해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고 해외 시장을 계속 개척해 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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