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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결제·송금 하루 2300억…드론 조종사 1년새 3배로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자 초연결 사회로의 진입 현황을 알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가입 수가 전년보다 33.2% 증가한 1865만 개(지난해 말 기준)로 집계됐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이 될 인공지능 전문기업 숫자도 한 해 동안 25.7% 증가한 44개로 조사됐다.
 

실생활 파고드는 4차 산업혁명
AI 스피커 2배 늘어 412만대
카뱅·케뱅 가입자 1000만 육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인공지능(AI) 스피커(네트워크), 드론·자율주행차(이동체), 핀테크 사업체(금융·물류), 스마트공장(제조) 등 분야별 4차 산업혁명 지표를 발표했다. 이번 지표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각 부처가 참여해 모두 33개 지표로 작성됐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먼저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부문 중 국내에서 판매된 AI 스피커는 412만 대로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정부가 개발하고 민간에 개방해 누구나 인공지능 관련 기술에 응용할 수 있는 오픈 API의 이용 수도 7배 늘어난 1200만 건(지난 3월 기준)으로 집계됐다.
 
금융·물류에서는 간편결제·송금 서비스가 크게 늘었다. 하루 평균 533만 건이 이용되면서 2306억원이 오갔다. 전년보다 건수는 91%, 금액은 123.4% 늘어났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계좌와 가입자 수는 1590만 계좌, 993만 명으로 1년간 각각 73.1%와 55.7% 증가했다. 핀테크 업체 수는 4.9% 증가한 301개였다.
 
스마트 이동체 부문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용 정밀지도가 1741㎞(28.9% 증가), 자율주행차를 위한 첨단 도로 시스템(C-ITS)은 323㎞(267% 증가)가 구축됐다. 국토교통부에서 자율주행차 임시 운행허가를 받은 차량은 62대로 전년 대비 40.9% 확대됐다. 드론 조종자격 취득자 수는 전년보다 1만 명 넘게 늘어난 1만5671명을 기록했다. 상업용 드론은 7177대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스마트공장(누적)은 총 7903개로 조사됐다. 제조업용 로봇 생산액은 3조181억원(2017년 기준)으로 13.1% 증가했다. 의료정보를 디지털로 주고받는데 참여한 병원 수는 2316개(누적)였다. 전년보다 77.3% 늘어난 숫자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민이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변화를 숫자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지표로 조사한 것”이라며 “한국이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힘을 모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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