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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량살상무기 계속 개발…김정은의 공허한 제스처일 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악수하고 있다.[사진 노동신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악수하고 있다.[사진 노동신문=연합뉴스]

반북(反北) 단체인 '자유조선(전 천리마민방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회동한 것에 대해 "공허한 제스처다"라고 비판했다.
 
자유조선은 지난달 30일 홈페이지에 '비무장지대(DMZ)에서의 행사에 대한 자유조선 정부의 성명'을 내고 "김정은 체제의 공허한 제스처는 세계를 기만하고 부도덕한 범죄 체제에 힘을 부여하는 역할만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유조선 임시정부는 궁극적 평화를 추구하는 선의를 가진 파트너들 간의 대화를 신뢰한다"며 "그러나 평양 체제에선 수백만 명이굶어 죽고 수십만명이 수용소에 수감돼있으며 수백명의 외국인들이 납치되고 암살당한다. 불행하게도 그들 (김정은 정권)은 선의로 행동한 적이 없다. 그들은 오로지 대량살상무기를 계속 증식하는데 몰두하고 대량 학살을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자유조선]

[사진 자유조선]

자유조선은 "북한은 2018년부터 미국과 (비핵화)협상하는 과정에서도 대량살상 무기의 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감스럽게도 김 위원장의 이런 공허한 제스처는 세계를 기만하고 부도덕한 범죄 체제에 힘을 부여하는 역할만 한다"며 "억압된 국민과 진정한 평화를 위해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 44분쯤 군사분계선에 마주 서서 반갑게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김 위원장의 권유로 트럼프 대통령은 북쪽으로 넘어가 판문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자유의집에서 약 53분간 단독회담을 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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