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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진원무역, 트럼프 회동에 초청받은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내 주요 재계 인사들을 만날 예정인 가운데 면담 기업 명단에 네이버 등이 포함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만나는 기업인 가운데 네이버 한성숙 대표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미국 대사관 쪽에서 초청 메일이 와서 참석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초청 사유에 대해 우리가 아는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 [중앙포토]

한성숙 네이버 대표 [중앙포토]

 국내 대표 정보기술(IT)기업 네이버가 초청받은 것을 두고 의외라는 반응이 나온다. 그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등 주요 대기업만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날 추가로 알려진 트럼프와의 회동 초청 대상은 김승연 한화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손경식 CJ 회장, 박인구 동원 부회장 등이다. 모두 미국에 투자했거나, 미국과 직접적인 끈이 있는 기업들로, 그렇지 않은 기업은 네이버가 유일하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IT 강자 구글에 대항하며 국내 포털 시장을 지키고 있는 네이버의 위상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는 국내 시장에서도 영향력이 크지만, 일본 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이라 트럼프 대통령이 관심을 보인 것 같다”고 짐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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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중견기업 진원무역도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다. 이 회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진원무역은 1979년 과실 도매업 및 하역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미국에서 바나나·파인애플·자몽·아보카도 등 다양한 과일을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은 1676억여원이었으며 종업원 수는 118명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 면담에 초청받았다”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고 설명했다.  
 
 박민제ㆍ김영주 기자 letme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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