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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탄핵 청원’에 靑 “더 잘하자는 각오 다진다”

지난 4월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탄핵 청원 [사진 국민청원 게시판 갈무리]

지난 4월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탄핵 청원 [사진 국민청원 게시판 갈무리]

 
청와대는 28일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청원에 대해 “우리 정부가 더 잘해야 한다는 각오를 다진다”고 밝혔다.
 
정혜승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SNS 채널에서 ‘문 대통령의 탄핵을 청원합니다’라는 청원에 대해 “정부가 답변하기 어려운 청원에 대한 답변이라는 점을 먼저 양해 구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정 센터장은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의 권력을 국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견제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또 대통령 탄핵은 헌법에 따라 국회의 소추 의결로 헌법재판소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대통령과 국무총리 등이 직무집행에 있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때 국회는 탄핵의 소추를 의결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탄핵 소추가 있을 때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6인 이상의 찬성으로 탄핵을 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센터장은 “문재인 정부는 국민의 힘으로 탄생한 정부”라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쉼 없이 달려왔지만, 더 잘해야 한다는 각오를 다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우리 정부의 철학과 정책에 공감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청원인은 자신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촛불 집회에 참여했다고 소개하면서 ‘국민의 정서와 반(反)하는 행위를 한 대통령은 탄핵소추안을 발의해도 문제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국군 최고 통수권자의 임무를 제대로 못 하고 있으며, 국정원 해체 주장 등을 이유로 탄핵소추안 제출을 요구했다. 지난 4월 30일 올라온 청원은 25만명 서명을 확보해, 청와대 공식 답변 기준을 충족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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