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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시간에 운항"...국내선은 대한항공, 국제선은 에어부산이 1위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가운데 국내선 운항 때 가장 정시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중앙포토]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가운데 국내선 운항 때 가장 정시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중앙포토]

 국내 항공사 가운데 제시간에 맞춰 항공기를 운항하는 '정시성' 분야에서 국내선은 대한항공, 국제선은 에어부산이 1위에 올랐다. 외국 항공사로는 러시아의 오로라항공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부, 항공교통서비스 평가결과 발표
정시성은 오로라항공이 외항사 중 최고

에어부산, 소비자 보호 항목은 최하위
이용자만족도와 안전성은 최상위권

 최근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인 에어서울은 안전성 분야에서 2계단씩 하락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 항공교통서비스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저비용항공사(LCC)를 포함한 국내 항공사 8곳과 우리나라에 취항하면서 운송실적이 높은 47개 외국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평가다. 
 
 참고로 국내에 정기취항 노선을 가지고 있는 외국 항공사는 모두 74개다.  
캐세이퍼시픽항공과 캐세이드래곤항공은 '소비자 보호'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중앙포토]

캐세이퍼시픽항공과 캐세이드래곤항공은 '소비자 보호'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중앙포토]

 
 이에 따르면 민원 발생 시 얼마나 잘 대처했는가를 따지는 '소비자 보호' 부문에서는 국내 항공사는 에어서울, 그리고 외국 항공사는 캐세이퍼시픽항공과 자회사인 케세이드래곤항공이 각각 1위에 올랐다. 
 
 반면 에어부산은 지난해 11월 승객들을 장시간 기내에 대기시켜 큰 불편을 준 탓에 최하위 수준인 'D'를 받았다. 
 
 당시 캄보디아에서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향하던 에어부산 여객기는 짙은 안개로 착륙이 어려워지자 인천공항에 내렸다. 이후 제대로 안내를 하지 않은 데다이렇다 할 기내서비스도 없이 승객들을 5시간 넘게 기내에 대기시켜 큰 반발을 산 바 있다.   
에어부산은 소비자 보호에선 최하위, 안전성과 이용자 만족도는 최상위권이었다. [뉴스 1]

에어부산은 소비자 보호에선 최하위, 안전성과 이용자 만족도는 최상위권이었다. [뉴스 1]

 
 하지만 에어부산은 실제 이용자들이 얼마나 만족했는가를 묻는 '이용자 만족도' 부문에선 국내 항공사 중에 가장 점수가 높았다. 외국 항공사 중에서는 전일본공수(ANA)가 1위를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안전성 부문에서도 최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인 에어서울은 안전성 부문에서 지난번 평가(A)보다 두 단계가 떨어진 C를 받아서 대조를 보였다. 에어부산 역시 아시아나항공이 대주주다. 
 <자료 국토교통부>

<자료 국토교통부>

 
 영국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미국), 필리핀에어아시아 등도 지난번 평가보다 결과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6개 공항에 대한 평가에서는 인천공항이 대부분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청주공항과 대구공항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에서 다소 낮은 '보통(C)'을 기록했다. 
 인천공항은 국내 공항 평가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은 5월 도입된 입국장 면세점. [중앙포토]

인천공항은 국내 공항 평가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은 5월 도입된 입국장 면세점. [중앙포토]

 
 지난 2013년 시작된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2년 단위로 실시하다 지난해부터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자료 국토교통부>

<자료 국토교통부>

어명소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서비스평가 결과가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kks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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