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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올스타전 준비해볼까...ESPN 만장일치 선정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역투하고 있는 다저스 류현진. [AP=연합뉴스]

역투하고 있는 다저스 류현진. [AP=연합뉴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뽑힐 만한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선수들을 나열했다. 6명의 야구 전문 칼럼니스트가 선정했는데, 내셔널리그 투수 부문에서 류현진은 6명 선택을 전부 받았다. 
 
ESPN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션필드는 "류현진은 올 시즌 전반기를 정말 잘했다. 올스타전 선발 투수가 (전반기 성적의) 보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에서 다승 1위(9승)에 있고, 평균자책점 1.27은 전체 1위 기록이다. 
 
올스타전에 출전할 투수와 야수 후보 선수 명단은 7월 1일 오전 6시 30분에 발표된다. 올스타전은 7월 10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에 뽑히면 류현진은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나가게 된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했던 한국 선수는 박찬호(2001년)·김병현(2002년)·추신수(2018년) 등 3명이다.  
 
한편 이날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8일 팬 투표로 뽑힌 양대 리그 17명의 올스타 명단을 공개했다. 내셔널리그에선 놀런 에러나도(콜로라도 로키스)가 압도적인 득표율(51.9%)로 3루수 올스타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29개)인 크리스천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와 류현진의 팀 동료 코디 벨린저도 무난히 내셔널리그 올스타 외야수로 뽑혔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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