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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 참사' 22일 발견 시신, 한국인 탑승객으로 확인…남은 실종자 2명

허블레아니호 인양 작업이 끝난 뒤 다뉴브강은 일상으로 되돌아왔다.   12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로 유람선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허블레아니호 인양 작업이 끝난 뒤 다뉴브강은 일상으로 되돌아왔다. 12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로 유람선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 지난 22일(현지시간) 수습된 시신이 60대 한국인 여성으로 확인됐다.
 
부다페스트에 파견된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27일 헝가리 당국이 실종자 추정 시신에 대해 DNA 감식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10시8분(한국시간 오전 5시8분)쯤 침몰 현장으로부터 하류로 약 30㎞ 떨어진 체펠(Csepel) 지역에서 헝가리 어부가 시신 1구를 발견했다.  
 
그러나 당시 헝가리 당국과 신속대응팀은 이 시신이 귀걸이를 착용한 것으로 미뤄 여성으로 추정했을뿐, 시신 부패로 인해 지문 채취에 실패해 DNA 감식을 진행해왔다.
 
이 시신이 허블레아니호의 한국인 탑승객으로 확인됨에 따라 현재까지 사망자는 24명, 생존자는 7명이며, 실종자는 2명이 남게 된다.  
 
한편 이날 최규식 주헝가리 한국대사 등은 문무일 검찰총장이 삐테르 폴트 헝가리 검찰총장 앞으로 보낸 서한을 전달했다. 문 총장은 서한에서 실종자 수색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와 함께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벨로비츠 차장검사는 사건 초기부터 경찰에 철저한 사고조사를 지시했으며, 사고 책임규명과 후속조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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