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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왕" 살라에 열광하는 이집트…멋진 골로 화답



[앵커]



'살라~ 이집트의 왕' 아프리카에서는 이런 응원가가 울려퍼집니다. 축구하면 메시, 호날두가 떠오르지만 이집트에서는 다릅니다. 거기서는 축구하면 '살라'입니다. 오늘(27일)도 멋진 골로 이집트에 행복을 선물했습니다.



백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 이집트 2 : 0 콩고민주공화국|아프리카 네이션스컵 >



오른쪽 공간을 열어준 패스, 공을 받은 살라가 수비 앞에서 주춤하는가 싶더니 왼발로 골을 만들어냅니다.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차넣은 것 같은데 느린 그림으로 보면 한 박자 쉬면서 상대를 속인 동작이 영리했습니다.



살라만 나오면 이기는 축구를 하는 이집트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일찌감치 16강에 올랐습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리버풀의 살라가 더 강렬합니다.



올시즌만 놓고 보면 호날두도, 메시도 이루지 못한 것을 살라가 해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손흥민의 토트넘을 울린 것도 175cm의 작달막한 선수였습니다.



아프리카 축구는 드록바, 야야투레, 오바메양처럼 큰 체격과 타고난 운동 능력을 앞세운 선수들로 기억되는데 살라의 축구는 조금 다릅니다.



몸집은 작은데 속력을 높였다 줄였다 순간 빠르게 치고나가 상대를 쉽게 따돌립니다.



기술은 화려해서라기보다 간결해서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골도 쉽게 넣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축구의 왕으로 불립니다.



이집트를 28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서게 한 극적인 골도 살라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총리가 직접 나서 살라의 병역 의무를 면제해 주고, 이집트 선거에서는 대통령 후보에 반발해 살라의 이름을 써낸 표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9년 만에 아프리카 축구 정상에 도전하는 이집트는 이번에도 살라를 믿고 있습니다.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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