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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아이 골절…'수익 우선' 안전망 꺼리는 미 구단들

[앵커]



지난달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장에서 파울볼에 맞았던 2살 여자 아이의 두개골이 골절된 것으로 판정됐습니다. 이렇게 파울볼에 맞아서 다치는 사람은 매년 1700명이 넘습니다. 안전망을 설치해야 한다는 이야기들은 있지만 수익 때문에 구단들이 꺼리고 있습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타자가 친 공이 관중석 쪽으로 날아갑니다.



그대로 여자아이의 머리에 맞습니다.



지난달 29일 밤 시카고 컵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경기에서 시카고 컵스의 앨버트 알모라 주니어가 친 파울볼이 2살 짜리 아이를 맞힌 것입니다.



가족은 변호사를 통해 아이의 두개골이 골절되고 발작을 겪는다고 밝혔습니다.



3루 원정팀 더그아웃 지붕 끝까지만 안전망이 설치돼 있고 아이가 앉았던 곳은 없었습니다.



[앨버트 알모라 주니어/시카고 컵스 : 경기장 모든 주변에 보호망을 설치하고 싶습니다.]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4일에는 LA다저스 구장에서 한 여성이 파울볼에 머리를 맞아 다쳤고, 지난해에는 79살 여성이 파울볼에 맞은 뒤 숨졌습니다.



이 때문에 메이저리그측은 30개 모든 구장에서 안전망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관람객들이 안전망이 없는 자리를 선호하고 있어 확대 설치를 꺼리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한국도 직선타구로부터 관람객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망을 설치해야 한다고 돼 있을 뿐 구체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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