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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 참사 한달…가해 선박사 크루즈, 또 위험한 추월



[앵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이 가라앉는 사고가 난 지 1달 정도 흘렀습니다. 그런데 가해 선박인 '바이킹 시긴호'와 같은 회사 소속의 크루즈선이 비가 많이 오는 날 밤에 빠른 속도로 작은 배를 추월하는 장면이 또 포착됐습니다. 한편 최근에 발견된 여성 희생자는 한국인으로 추정된다고 정부 합동 신속 대응팀이 밝혔습니다.



김성탁 특파원입니다.



[기자]



다뉴브강에 번개가 치고 비가 내립니다.



현지시간 22일, 어두워 잘 보이지 않는데도 바이킹 노르호가 빠른 속도로 다른 배를 지나칩니다.



침몰사고를 낸 바이킹 시긴호와 크기가 같은 크루즈로, 소속도 같습니다.



다리 아래에서 훨씬 작은 유람선 왼편으로 추월도 합니다.



허블레아니호를 들이받는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현지 언론 리포스트가 공개한 영상입니다.



이 매체는 선박 전문가를 인용해 "밤이고 폭풍이 닥쳐 잘 보이지 않으니 속도를 줄였어야 한다"며 "추월하려면 안전 거리 30m를 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바이킹 시긴호의 유리 C. 선장이 사고 당시 배를 몰지 않았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비숙련자에게 훈련 삼아 키를 맡겼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 헝가리 검찰 부대변인은 취재진과 e메일 인터뷰에서 "추가 용의자가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사고 현장에서 30km 떨어진 체펠섬 지역에서 발견된 여성 희생자는 소지품 등을 볼 때 한국인으로 추정된다고 신속대응팀이 밝혔습니다.



강변 숲 등에서 희생자가 발견된 만큼 차량으로 이동하며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리포스트)

(영상디자인 : 최석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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