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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올 것 같은 날…편의점 배달 바빠진다

편의점 CU의 배달 서비스. [사진 BGF리테일]

편의점 CU의 배달 서비스. [사진 BGF리테일]

편의점 배달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4월 요기요와 손잡고 시작한 배달 편의점 매장이 두 달 새 1000여 개로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BGF에 따르면 주문이 많은 곳은 하루에 약 10여 건에 달한다. BGF 관계자는 "빠르게 확산한 이유는 시스템에 있다"며 "배달 앱에 접속하면 GPS 기반으로 반경 1.5㎞ 이내에 있는 CU 매장이 뜨고, 실시간으로 상품의 재고를 상태를 봐가며 주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포스(POS)에 상품이 뜨는 등 다른 편의점보다 편리한 시스템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BGF는 최근 한 달간 배달 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평균 객단가는 1만6530원(배달료 제외)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같은 기간 조사한 편의점 객단가 5619원보다 약 3배가 높았다고 밝혔다. BGF 관계자는 "도시락·삼각김밥 등 간편식에 떡볶이·핫도그·피자 같은 냉장 즉석식품을 함께 주문하는 고객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간편식·냉장 즉석식품은 전체 배달 주문액의 30%를 차지했다.  
 
또 비 오는 날 등 날씨가 궂을 때 매출이 높았다. 비 오는 날은 그렇지 않은 날에 비해 매출이 35% 올라갔으며, 맑은 날은 평균보다 약 18% 낮았다.  
 
BGF리테일 황환조 경영기획실장은 “배달서비스 등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수익이 올라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CU 배달 서비스는 배달 앱 ‘요기요’에 접속해 1만원 이상 구매를 할 경우 가능하다. 배달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배달료 3000원은 소비자 부담이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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