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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자리서 여직원의 찢어진 청바지 '쫙' 찢은 농협 간부

[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회식자리에서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있던 여직원의 청바지를 손으로 다시 찢어버린 농협 지부장이 대기 발령을 받았다.  
 
농협경남지역본부는 회식 도중 직원의 청바지를 찢은  지부장 A씨를 최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체육대회를 마치고 식당에서 열린 회식 자리에서 "이런 바지를 입고 다니냐"며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있던 여직원의 청바지를 손으로 찢었다.  
 
A씨는 심한 모욕감을 느꼈고 자리에 함께 있던 20여명의 다른 직원들도 불쾌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직원들은 이러한 사실을 농협 본부 노조에 제보했고, 농협중앙회 준법지원부는 현지 감사 등을 통해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지난 22일 대기발령 조치를 받고 24일부터 출근하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직원 단합대회를 한 후 여직원의 청바지가 찢어진 걸 보고 장난친다고 잡아당긴 것이 그렇게 됐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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