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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다저스 동료들과 한국식 BBQ 식사...일상에서도 중심


류현진(32·LA다저스)의 달라진 위상은 일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저스 주축들이 한식을 즐겼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자신의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난 밤에 동료들과 코리안 BBQ를 먹었다(Korean BBQ~with my teammates last night~~')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배경은 한식을 주메뉴로 영업하는 식당으로 보인다. 류현진의 옆에는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있다. 같은 테이블 앞좌석에는 배터리 호흡을 맞추는 러셀 마틴과 오스틴 반스, 배 아나운서의 반대편에는 유독 류현진에 대해 자주 언급하는 투수 워커 뷸러가 있었다. 동료 투수 스캇 알렉산더, 타선 주축 저스틴 터너도 있었다. 맷 비티, 카일 갈릭 등 신성도 자리를 빛냈다. 약 20명이 참석한 연회에서 기념 사진을 찍은 것.
 
류현진은 올 시즌 다저스의 에이스다. 15경기에 출전해 9승1패·평균자책점 1.27을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리그 전체 1위, 다승은 내셔널리그 1위다. 현지 언론은 그의 생활 습관까지 주목하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맥스 슈어저 등 리그 대표 에이스 투수와의 비교하며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게재된 사진은 그저 식사 자리다. 이전에도 팀 메이트와 함께 있는 장면은 많았다. 예전에는 적응, 친목 여부가 엿보였다. 이제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팀 일원 사이에서도 중심처럼 보인다. 이미 지난 2월 치른 스프링캠프에서도 엿보였다. 팀 내 주축 선수 다수가 그와 호흡하려 했다. 초청 선수 몇몇은 거듭 류현진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한편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오는 29일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원정이 될 전망이다. 10승에 재도전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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