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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폭행'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 울산 자택 압수수색

지난달 22일 서울 현대사옥 앞 민주노총 금속노조 집회에서 조합원들이 경찰의 보호장구와 방패를 빼앗고 폭행했다. 경찰 30여 명이 다쳤고 일부는 치아가 부러지거나 인대가 늘어났다. [뉴스1]

지난달 22일 서울 현대사옥 앞 민주노총 금속노조 집회에서 조합원들이 경찰의 보호장구와 방패를 빼앗고 폭행했다. 경찰 30여 명이 다쳤고 일부는 치아가 부러지거나 인대가 늘어났다. [뉴스1]

 
집회 도중 현장에 있던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의 자택을 경찰이 압수수색했다.
 
23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 집회 현장에서 경찰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현대중공업지부 소속 조합원들의 울산 소재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22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현대중공업ㆍ대우조선 노조는 조합원 800여명(주최 측 추산)이 모인 가운데 서울 종로구 현대중공업 사무소 앞에서 두 회사의 인수ㆍ합병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집회가 마무리 될 무렵 일부 조합원이 사옥 안으로 들어가려 했고, 경찰이 이를 막으며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경찰은 치아가 깨지고 손목 인대가 늘어나는 등의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폭력을 휘두른 금속노조 조합원 12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이 중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한편 지난 21일 김명환 위원장이 구속됨에 따라 비상체제에 돌입한 민주노총은 “대대적인 노동탄압 분쇄 총력투쟁을 전개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권유진 기자 kwen.y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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