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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박세완, 가채 장착 전격 기생 변신…꽃미모 시선압도


'조선생존기' 박세완이 기생으로 파격 변신한다.

박세완은 현재 방영 중인 TV CHOSUN 주말극 '조선생존기'에서 강지환(한정록)의 늦둥이 여동생 한슬기 역을 맡고 있다. 천재소녀다운 똑 부러진 면모를 드러내며 활약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조선시대로 불시착한 후 잃어버렸던 오빠 강지환과 가슴 뭉클한 재회를 나눴던 박세완(한슬기)은 한밤 중 괴한에게 기습 보쌈을 당하며 명월당으로 납치됐다. 박세완을 둘러싼 새로운 이야기 전개를 예고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박세완을 기생으로 키우겠다는 명월당 행수 기생 신이의 선전 포고에 기겁했던 박세완 스스로 기생의 모습으로 단장하는 반전 행보를 펼친다. "기생이 되느니 차라리 굶어 죽는 게 낫지"라며 극렬한 거부 의사를 드러냈던 박세완은 어느새 유주은(초선)의 도움을 받아 가채를 얹고, 화려한 꽃무늬 한복에 화장까지 곱게 마친 모습이다. 걱정과 근심은커녕 만면에 미소가 가득한 채 최상의 직업 만족도를 드러내고 있어 놀라움을 더한다. 

이렇듯 기생으로 첫 입문하게 된 박세완은 잔칫상 앞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잔치 음식을 슬쩍 입에 넣고 우물우물하고 있어 귀여운 매력을 배가한다. 극적인 심경 변화를 일으키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나아가 전국 1등 천재 소녀가 기생으로 진로를 정하며 새로운 적성을 발견하게 된 것인지 보쌈 납치 이후 벌어진 상황의 전말에 시선이 모인다.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기생에 대한 세간의 오해를 해명하던 유주은에게 '술 따르는 건 맞잖아?'라고 반문했던 박세완이 극적인 사건을 맞으며 갑작스러운 태세 전환을 하게 된다. 엉뚱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으로 송원석(임꺽정)의 마음을 빼앗은 그녀가 500년 전 조선시대에서 새롭게 선보일 신 기생의 모습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내일(22일) 오후 10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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