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구해줘2' 천호진·김영민, 절대 악과 숨겨진 흑막 '새로운 갈등'


김영민의 숨겨왔던 반전 과거가 밝혀졌다. 그가 엄태구와 천호진의 대립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19일 방영된 OCN 수목극 ‘구해줘2’ 13회에서 천호진(최경석)은 김영민(성철우)이 숨겨왔던 과거를 드러냈다. 그가 목사로 있던 교회에서 여고생과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목사직을 박탈당했던 것. 너무나 큰 약점을 잡혀버린 김영민은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천호진은 자신이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들켰지만 오히려 당당하게 이를 빌미로 그를 협박했다.

천호진이 떠난 예배당에서 김영민은 “우린 진정으로 사랑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다 아시잖아요”라고 기도하며 울부짖었다. 그대로 밤을 새운 듯 해가 뜨고, 눈물로 범벅이 된 얼굴을 한 그는 정말로 하늘의 응답을 듣기라도 한 듯 허공에 대고 “저, 절대 물러나지 않을게요. 절대 가만두지 않을 겁니다”라고 중얼거렸다. 무언가 결심한 것인지, 그의 눈빛은 확실히 달라져 있었다.

그 사이 천호진은 김영민이 두려워하는 여고생의 아버지를 월추리로 데려와 완벽하게 김영민의 손발을 묶어버렸다. 천호진을 신고하기 위해 그의 수배 전단을 들고 읍내 파출소에 간 김영민은 그곳에서 여고생 아버지를 마주쳤고, 그에게 폭행과 협박을 당했던 과거가 떠올라 신고는커녕,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천호진의 꼭두각시 행세를 해야 하는 진퇴양난의 상황.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직후 공개된 14회 예고 영상에서는 이솜(김영선)이 “저, 기억났어요. 절 거기로 팔아넘긴 거예요”라며 기억을 되찾았다. 김영민은 그런 이솜의 손을 잡으며 “나만 믿어요. 하늘에서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확신에 가득찬 눈빛으로 대답했다. 엄태구(김민철)는 여고생 아버지의 살인 사건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에 쫓기고, 천호진은 마을 사람들로부터 받아낸 어마어마한 양의 돈을 챙기며 “오늘 밤 안에 여기 뜬다”라고 말한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극으로 치솟는 세 남자의 갈등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오늘(20일) 밤, 여고생의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이 밝혀지며 월추리에는 또 한 번의 폭풍이 불어닥친다”고 전했다. 이어 “궁지에 몰린 김영민이 엄태구와 천호진의 대립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남은 3회 동안 그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