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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발언' BJ감스트 K리그 홍보대사 논란…"논의 중"

성희롱 논란 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린 BJ 감스트. [사진 유튜브]

성희롱 논란 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린 BJ 감스트. [사진 유튜브]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유명 BJ 감스트(29·본명 김인직)의 K리그 홍보대사 자격에 대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논의 중이다. 
 
축구 콘텐트로 인기를 끌었던 감스트는 지난해 K리그 홍보대사로 임명됐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는 MBC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감스트의 K리그 홍보대사 자격 박탈에 대한 계획은 없다. 아직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스트의 소속사 스포티즌도 "K리그 홍보대사에 관해 논의된 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19일 감스트는 BJ 외질혜(본명 전지혜)·NS남순(본명 박현우)과 함께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성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들은 방송에서 '당연하지'라는 게임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곤란한 질문이 나오더라도 '당연하지'라는 답을 해야 이기는 게임이다.
 
BJ 감스트(왼쪽)·외질혜(가운데)·NS남순. [사진 아프리카TV]

BJ 감스트(왼쪽)·외질혜(가운데)·NS남순. [사진 아프리카TV]

먼저 외질혜는 NS남순에게 특정 여성 BJ를 언급하며 "XXX(자위행위를 뜻하는 비속어)를 치냐"고 물었고 NS남순은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NS남순은 감스트에게 다른 여성 BJ를 언급하며 "○○○ 보며 XXX친 적 있지?"라고 물었다. 감스트는 "당연하지"라며 "세 번 (행위를) 했다"고 답했다.
 
이같은 발언에 대해 대다수 네티즌은 "여성 BJ를 향한 성희롱 발언이었다"고 비난했다.
 
논란이 일자 BJ들은 즉각 사과했다. 감스트는 이날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검은 양복을 입은 사과 영상도 따로 올렸다. 감스트는 "당장 사과의 뜻이 잘 전달될지 모르겠지만 반성의 시간을 가지겠다. 부족하겠지만 진심 어린 사과가 전달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는 이날 감스트를 비롯한 외질혜, NS남순에게 3일 이용 정지 징계를 내렸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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