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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정우성 "난민기구 친선대사 활동 담은 책, 담담하게 썼다"



작가로 변신한 배우 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활동에 대해 담은 책을 출간한다. 

정우성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된 '난민, 새로운 이웃의 출연' 북토크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시간이 흐르면 자료를 모아 책으로 내도 의미있는 일이 되겠다고 막연히 생각했었다. 어쩌다보니 난민 이슈가 뜨거운 때 책이 출간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좋은 타이밍이 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반대하는 사람, 찬성하는 사람 어느 쪽도 나쁘다고 할 수 없다. 그 이해의 간극을 줄이는 게 우리 사회가 성숙해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그 담론 속에서 '얘가 이런 활동을 했구나'하며 보셔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우성은 "이 책은 주장하면 안 된다. 담담하게 쓰려고 했다. 강요하지 않았다. 감정적으로 비쳐질 수 있는 면을 배제했다. 책 작업을 하고 지난 시간동안 만났던 사람들과 들었던 이야기를 되새겼다. 책을 읽은 분들에게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겠고, 저에게는 지난 시간을 돌아볼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난민 보호 활동 5년의 기록을 담은 책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정우성이 만난 난민 이야기'를 펴낸다. 

2014년 5월 유엔난민기구 명예사절이 된 정우성은 이후 5년간 활동해오며 느낀 바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그는 "상상한다. 우리 모두가 서로를 더욱 사랑하고 존중하는, 보다 나은 세상을"이라고 말하며 네팔, 남수단, 레바논, 이라크, 방글라데시, 지부티, 말레이시아 등 세계 난민촌을 찾은 특별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은 2019 서울 국제 도서전 '여름, 첫 책' 선정 도서로,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서울국제도서전 종료 후 일반 서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책의 인세는 전액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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