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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부상 딛고 복귀…“NBA 챔피언 결정전 보고 영감받아”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2개월 동안 코스를 떠났던 ‘재미 동포 미셸 위(30·미국)가 복귀한다.

미셸 위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 헤이즐틴 내셔널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셸 위는 지난해 2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통산 5승째를 거뒀다. 그러나 이후 부상이 이어졌고, 올해 2월에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했다가 손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이후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 임원인 조니 웨스트와 지난 3월 약혼을 하는 등 오히려 코스 밖 뉴스가 많았던 그는 4월 이후 손목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부상 치료를 위해 투어 활동을 중단한 미셸 위의 세계 랭킹은 56위까지 하락한 상태다.

19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낸 미셸 위는 최근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토론토 랩터스의 챔피언결정전 관람을 언급하며 “시즌 도중 부상 때문에 대회에 나가지 못하는 것만큼 힘든 일은 없다. 이번 NBA 챔피언결정전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우승을 위한 선수들의 집념과 의지에 영감을 받아 나도 이번 대회에 나왔다”며 “스테픈 커리는 손가락이 탈구되고도 붕대를 감고 뛰었고, 클레이 톰프슨 역시 무릎 부상이면서도 중요한 자유투를 넣었다. 운동선수라면 항상 100% 몸 상태일 수 없기 때문에 나도 부상을 이겨 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셸 위의 몸 상태는 아직 정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미셸 위의 스윙코치인 데이비드 리드베터는 미국의 골프 채널을 통해 “미셸 위는 몇 주 전부터 치핑과 퍼팅을 시작했다. 쉽지 않겠지만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한 준비를 했다”며 좀 더 좋아지고 있지만 금방 피곤해 한다. 아직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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