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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시진핑 중국 주석이 14년 만에 북한을 방문합니다.

시진핑이 중국 주석으로는 14년 만에 북한을 방문합니다.
지난해 6월 19일 세 번째로 중국을 찾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안내로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에서 열린 환영행사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중국 신화망]

지난해 6월 19일 세 번째로 중국을 찾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안내로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에서 열린 환영행사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중국 신화망]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후자오밍 대변인은 시진핑 주석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요청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최고지도자가 방북하는 건 14년 만에 처음입니다.  2005년 후진타오 전 주석의 방북이 마지막이었고, 시 주석도 2008년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당시에는 국가 부주석이었습니다. 이번 방북은 북·중 수교 70주년을 기념과 동시에 김정은 위원장이 무려 4차례나 일방적으로 방중해 시 주석을 찾은 것에 대한 답례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시 주석의 방북이 전격적으로 결정되면서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더읽기 시진핑 몸은 평양에, 눈은 워싱턴에, 개방국가 스타일 ‘기고문’까지 등장
 
상산고 '운명의 날'…자사고 지위 유지할까요.
상산고등학교. [뉴스1]

상산고등학교. [뉴스1]

상산고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 결과가 오늘 오전 11시 발표됩니다. 상산고를 시작으로 올해 재지정 평가 대상인 전국 24개 자사고의 평가 결과가 순차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보여 교육계와 학부모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상산고는 이번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받지 못하게 되면 교육부 장관 동의를 거쳐 일반고로 전환됩니다. 교육계에 따르면 상산고는 올해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 바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자사고 재지정 통과 기준 점수를 60점에서 80점으로 대폭 올렸기 때문입니다. 자율형사립고학부모연합(자학연)은 전북교육청의 결과 발표를 한 시간 앞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정동교회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더읽기 상산고 자사고 탈락? “‘폐지’ 목표 세워놓고 평가는 불합리"
 
오늘은 세계 난민의 날입니다.  
유엔 난민기구(UN HCR)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 [중앙포토]

유엔 난민기구(UN HCR)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 [중앙포토]

국제연합(UN)은 2000년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총회특별 결의안을 통해 '세계 난민의 날'을 지정했습니다. 이듬해인 2001년부터 매년 6월 20일 전 세계가 이날을 기념하고 있는데요. 국제법은 난민을 인종, 종교, 민족, 특정사회집단의 구성원 신분, 또는 정치적 의견을 이유로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어 모국의 보호를 원치 않는 자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본래 6월 20일은 아프리카단결기구(OAU)가 1975년부터 아프리카 난민의 날로 정해 기념하던 날이었습니다. UN은 보다 많은 나라와 세계 시민들을 난민 보호에 동참시키기 위해 이날을 세계 난민의 날로 확장해 기념하기로 한 것입니다.
▶더읽기 “함께 걸어주세요” 정우성 '난민의 날' 맞아 SNS에 호소
 
국회 정개특위가 전체회의를 열고 활동기한 연장 여부를 논의합니다.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과 장제원 자유한국당 간사. 김경록 기자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과 장제원 자유한국당 간사. 김경록 기자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의 활동 시한은 오는 30일까지입니다. 오늘은 정개특위 활동기한 연장 여부, 패스트트랙 이후 특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눕니다.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은 선거제 개정안을 직접 매듭짓겠다는 입장입니다. 선거제 개정안을 의결하지 못한 채 활동이 종료되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로 넘어갑니다. 이 때문에 정개특위 활동 기한을 연장해서라도 선거제 개정안을 의결하겠다는 게 심 위원장 등의 주장입니다. 하지만 한국당은 국회 정상화 합의가 우선이라며 정개특위 전체회의 개최에 반대하고 있어서 불참할 가능성이 큽니다.
▶더읽기 60%보다 힘든 50%…정개특위서 선거제 통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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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