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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결승 홈런 구본혁 잘했다"


LG가 삼성을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19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9-6으로 이겼다. 시즌 41승30패1무를 기록한 LG는 4위 키움에 승률에서 앞선 3위를 유지했다.

LG 선발 투수 타일러 윌슨은 6이닝 5피안타 4실점을 했으나 타선의 지원 속에 시즌 7승째를 챙겼다.

타선은 장단 14안타를 때려내며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신인 구본혁은 3-3으로 맞선 6회 프로 데뷔 첫 안타를 결승 2점 홈런으로 만들어냈다. 정주현이 4타수 3안타 2타점을, 이천웅과 채은성·이형종·오지환이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냈다.

류중일 LG 감독은 "구본혁이 프로 첫 안타를 결승 홈런으로 기록했는데 정말 잘했다. 타자들이 경기 중반에 집중력이 좋아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구=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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