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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껍질 튀김' 한국 상륙 배경엔…'소비자 청원의 힘'



[앵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매장에서만 팔던 닭껍질 튀김이 서울과 수원, 부산에도 등장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제발 팔아달라는 한 소비자의 인터넷 글 때문이라는데요. 이렇게 요즘 소비자들의 목소리는 대기업 신제품도 쥐락펴락 할만큼 힘이 셉니다.



이새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9일) 점심시간 서울의 한 치킨 매장.



닭껍질 튀김을 찾는 사람들로 평소 4배가 넘게 붐빕니다.



[최혜윤/서울 답십리동 : 저도 소셜미디어 하는데 거기서 인기 많더라고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몇몇 매장에서만 팔던 메뉴가 서울까지 온 것은 한 소비자가 인터넷에 올린 글 때문이었습니다.



현지에 가서 먹으려고 했지만 자카르타 폭동 때문에 포기했다면서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게 소비자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한 것입니다.



다음날 이 업체 고객 게시판은 관련 글로 도배됐습니다.



[신준호/서울 휘경동 : 거기서 처음 유명해졌어요. 그거 보고 바로 알게 됐어요. 나오면 먹어 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3년 전 공장이 불에 타면서 단종됐던 과자도 소비자들이 목소리를 높이자 다시 나왔습니다.



아이돌 멤버가 반갑다고 과자 영상을 찍는가 하면 3개월 남짓 동안 1000만 봉지 넘게 팔렸습니다.



[김효은/제과업체 마케팅담당 :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출시한 제품은 소비자 재미를 자극하면서 굉장히 높은 호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빔 라면 소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자 아예 소스만 따로 판매하게 된 경우도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더욱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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