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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체인지 더 월드 봉사대’, 미얀마서 발대식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글로벌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해외봉사 프로젝트 ‘체인지 더 월드’ 발대식을 미얀마 현지에서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12개 학과 172명 학생들은 한 달간 미얀마 양곤 지역 대학생 12명과 협력하여 국립 짜익와인 장애인시설(Disabled Care Centre)에서 전공에 특화된 집중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된다.
 
삼육대는 17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인야레이크호텔에서 ‘체인지 더 월드 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육대 김성익 총장과 김용선 학생처장, 이선 재무실장, 봉사대원, 지도교수를 비롯해 미얀마 양곤 사회복지국 케이 띠 저 국장, 짜익와인 장애인시설 더싼민 쉐이 원장 등 현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체인지 더 월드’는 미얀마 국립 장애인시설에 학생들을 파견하여 4주간 전공과 연계된 집중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단일 해외봉사 프로젝트에 12개 학과 180여명의 학생을 파견하는 전례 없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인 서비스 △소프트웨어 및 경영 시스템 구축 △하드웨어 및 물리적 환경 개선 △이슈화 및 자료화 등 분야로 나뉘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미얀마 정부의 공식 허가와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는 점에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얀마 국영방송 MNTV는 이날 발대식과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취재하고, 김성익 총장과 인터뷰를 갖는 등 해당 프로젝트를 집중 조명하며 높은 관심을 내비쳤다.
 
삼육대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미얀마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겠다는 복안이다. 미얀마 사회복지부와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은 현재 막바지 문건 내용을 조율 중이다. 아울러 삼육대의 보건복지 교육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얀마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질을 개선하고,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의하고 있다.
 
김성익 총장은 “우리는 한 달 동안 우리의 도움이 가장 절실한 장애인과 이들을 돌보는 분들의 어려움에 기꺼이 반응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할 것”이라며 “미얀마에서 흘릴 학생들의 땀과 아끼지 않을 수고에 더 없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표명한 미얀마 정부와의 파트너십이 향후 미얀마 사회복지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고, 학생들에게는 세계 시민의식을 각성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얀마 양곤 사회복지국 케이 띠 저 국장은 “정부가 운영하는 여러 복지시설 중 특별히 인력과 인프라, 기술력이 부족한 장애인 시설에 관심을 갖고 활동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의 활동과 관계 속에서 미얀마와 삼육대의 파트너십이 더욱 견고해지고 더 큰 희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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