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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베트남 대학생 대상 ‘영화제작교실’ 열려…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체험

롯데컬처웍스
베트남 호찌민에서 현지 대학생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화 기획부터 촬영·편집·상영까지 직접 해보는 영화제작교실이 열렸다. [사진 롯데컬처웍스]

베트남 호찌민에서 현지 대학생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화 기획부터 촬영·편집·상영까지 직접 해보는 영화제작교실이 열렸다. [사진 롯데컬처웍스]

아이들과미래재단과 롯데컬처웍스의 사회공헌사업인 해피앤딩 영화제작교실이 베트남에서 연이어 열리고 있다. 베트남 청년에게 영화를 만드는 것이 보는 것보다 재미있다는 사실을 체험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재정경제대학교에서 영화제작교실을 진행했다. 베트남 현지 대학생 60여 명이 참가해 영화 기획부터 촬영·편집·상영까지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하노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 프로그램에서 강사로 나선 김태엽 감독은 “영화를 보는 것보다 더 재미있는 것이 영화를 직접 만들고 그걸 함께 보는 일입니다!”라는 말로 수업 시작을 알렸다.
 
베트남 호찌민에서 현지 대학생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화 기획부터 촬영·편집·상영까지 직접 해보는 영화제작교실이 열렸다. [사진 롯데컬처웍스]

베트남 호찌민에서 현지 대학생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화 기획부터 촬영·편집·상영까지 직접 해보는 영화제작교실이 열렸다. [사진 롯데컬처웍스]

오전 수업은 영화 제작 과정과 짐벌·붐마이크 등 장비 사용법을 설명했다. 또 이론 강의와 콘티 작성과 촬영 계획을 세우는 프리프로덕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제작보고회로 이어졌다. 오후에는 조별 게임을 통해 주제와 장르를 정하고 어떠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지 논의한 뒤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촬영 계획과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연기 및 촬영을 하는 프로덕션 과정을 마쳤다. 학생들은 모두가 실제 감독, 배우, 시나리오 작가가 된 듯 찍은 영상을 편집하고 효과를 삽입하는 포스트프로덕션 과정까지 경험했다.
 
이번 영화제작교실은 지난 4월 하노이에서의 수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세종학당재단도 함께했다. 세종학당재단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을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5~6월 한 달 동안 ‘베트남 거점 세종 문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물놀이·한복·K-팝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수업으로 구성한 이 프로그램에 롯데컬처웍스가 K-무비 부문 진행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영화제작교실 운영을 위해 호치민 세종학당의 우수학습자 5명을 멘토로 선발해 사전 교육을 거쳐 강사와 학생들 사이의 소통 및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이 공로를 인정한 장학금 전달식이 영화제작교실을 마친 후 진행됐다. 수업에 참석한 학생도 세종학당에서 공부 중인 학생으로 평소 한국 문화와 영화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이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베트남 극장 시장에 진출한 이후 영화관 사업뿐만 아니라 영화 배급, 투자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 운영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베트남에서 영화제작교실을 지속해서 운영함으로써 영화와 관련된 꿈을 꾸는 젊은이들을 응원하고, 베트남 영화 산업 진흥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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