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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중고차 할부·리스 ‘고객 중심 상품’으로 업계 리드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의 중고차 리스는 월 납입금이 낮고 취·등록세가 리스 비용에 포함돼 있어 비용 부담이 적다. 여기에 만기 시점에 차량 처분 걱정을 안 해도 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의 중고차 리스는 월 납입금이 낮고 취·등록세가 리스 비용에 포함돼 있어 비용 부담이 적다. 여기에 만기 시점에 차량 처분 걱정을 안 해도 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현대캐피탈]

올해 초 취업에 성공한 A씨. 6개월간 직장생활을 하며 겪은 가장 불편한 점은 출퇴근 교통이었다. 집에서 회사까지 거리가 멀고, 버스와 지하철을 여러 번 갈아타야 해서 길에서 쓰는 시간이 너무 많았다.  
 
고민 끝에 A씨는 출퇴근용으로 생애 첫 자동차를 사기로 결심했다. 운전 경험이 부족하고 구매 자금도 넉넉하지 않은 A씨가 선택한 것은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고차를 알아보던 A씨는 초기 비용 부담이 낮고 차량 처분이 용이한 ‘중고차 리스’를 알게 됐다. 운전이 미숙해 주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래치나 크고 작은 사고가 염려됐던 A씨에겐 차량 처분 걱정이 없는 중고차 리스가 딱 맞는 상품이었다. 특히 사회 초년생이라 새 차를 할부로 살 경우 매달 납부해야 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터라 저렴한 리스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자동차 패러다임 변화가 이끈 리스와 중고차 시장의 성장
‘자동차 리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갈수록 늘고 있다. 자동차에 대한 철학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예전엔 주택 다음으로 고가인 자동차가 한 번 사서 오래 타는 ‘소유형 재화’였지만, 이제는 일정 기간 합리적인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공유의 재화’로 달라지고 있다.
 
이런 패러다임의 변화가 자동차 리스 이용 고객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 여신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4조원 수준이던 자동차 리스 실적은 지난해 10조원을 넘어섰다. 불과 10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자동차 리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경제성과 편의성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다. 자동차 구매와 비교해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매달 합리적인 납입금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고, 리스와 처분 절차도 쉽고 편한 것이다.
 
자동차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의 또 다른 축은 ‘중고차 시장의 성장’이다. 자동차 기술이 발달하고 자동차 교체 주기가 짧아지면서 신차 못지않은 성능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중고차가 많아진 덕분이다. 또한 합리적인 소비를 중요시하는 가성비 트렌드와 저성장이 지속되는 경제적인 상황도 중고차 시장을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현대캐피탈, 고객 중심 금융상품으로 업계 리드
현대캐피탈은 중고차 이용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운용해 중고차 금융의 대표적인 업체로 불린다.
 
현대캐피탈의 중고차 할부는 고객마다 다른 자금 상황에 맞추기 위해, 매달 동일한 금액을 납입하는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뿐만 아니라 상환 방식을 달리한 유예형과 거치형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적은 초기 비용과 월 납입료로 자동차를 이용하고, 만기 시점에 차량 처분 걱정이 없는 ‘중고차 리스’도 운영하고 있다. 중고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대개 합리적인 비용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이 중고차 리스를 선택할 경우 확실한 가성비를 누릴 수 있다.
 
중고차 리스 상품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월 납입금이 낮아 이용 기간에 부담이 없다. 여기에 취·등록세가 리스료에 포함돼 있어 초기 비용 부담도 적다. 예를 들어 2017년식 그랜저IG(차량가 2500만원)를 3년간 중고차 리스로 이용할 경우 월 납입금은 약 38만원으로, 중고차 할부 이용 때보다 약 27만원이 저렴하다. 이런 경제적 장점 덕분에 중고차 리스는 자동차 이용비용이 부담스러운 사회 초년생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또한 중고차 리스는 운전이 미숙해 차량 관리나 사고가 염려되거나, 차량을 자주 교체해 중고차 시세 변동에 따른 적절한 처분이 걱정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중고차는 연식이 지남에 따라 차량 가격의 하락 폭이 크고 시세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이용 기간 종료 후의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 주는 중고차 리스의 매력은 커질 수밖에 없다.
 
현대캐피탈은 중고차 리스와 같은 고객 중심의 상품을 앞세워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중고차 리스를 이용한 고객은 2014년과 비교해 지난해 55% 증가했다. 중고차 리스 자산 규모도 5년 만에 176% 성장했다. 현대캐피탈 중고차 금융 총자산은 지난해 기준 약 2조3000억원으로 업계 1위 수준이다.
 
현대캐피탈은 선도 기업답게 불투명한 중고차 시장을 개선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도 하고 있다. 먼저 국내 최초로 금융사가 엄격하게 품질을 인증하는 ‘인증 중고차’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차량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고차 시장의 비정상적인 영업 관행을 바로잡고 고객 중심의 금융을 제공하기 위해 불필요한 중개 수수료를 폐지하고 금리를 낮춰 시장 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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