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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시간제 앞두고…"집중 근무" 방송, 회의실엔 '알람'


[앵커]

회의하기 전에 알람시계부터 맞추고 웬만하면 서서 하고 요즘 은행들은 이렇게 회의합니다. 다음 달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금융과 방송, 광고 업종 등으로 확대되면서 예행연습이 한창인 것입니다.

전다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집중 근무시간입니다.]

오후 2시, 안내방송이 나오자 사무실이 조용해집니다.

이 은행이 정한 집중 근무 시간은 오전과 오후 각각 2시간입니다.

가급적 자리를 뜨지 않는 것은 물론, 회의도 하지 않습니다.

일을 빨리 마무리한 뒤 퇴근하자는 취지입니다.

[김경호/KEB하나은행 인재개발부 대리 : 오후 2시가 제일 피곤한 시간이고 졸린 시간인데 2시에 벨이 울리면 그때부터 아, 이때가 집중할 시간이구나…]

회의실마다 알람시계를 마련해 둔 은행도 있습니다.

이 은행에서는 회의를 하기 전 미리 끝낼 시간을 정해두고 이렇게 타이머까지 켜둡니다.

회의가 길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회의실에 자리잡고 앉는 대신 간단히 서서 하는 스탠딩 회의도 늘렸습니다.

다음 달부터 새로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되는 곳은 금융권을 포함해 방송과 광고, 노선버스 등 21개 업종입니다.

1057개 기업의 106만 명이 대상입니다.

다만 노동자 수가 300명이 안되는 업체에서는 내년부터 주 52시간제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영상디자인 : 오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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