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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45도 이상 폭염 이어져…200명 이상 사망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인도에서 지난 16일 한 소년이 차가운 물을 뒤집어쓰고 있다. [AP=연합뉴스]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인도에서 지난 16일 한 소년이 차가운 물을 뒤집어쓰고 있다. [AP=연합뉴스]

최근 인도에서 45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2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18일(현지시간) 인디아 투데이 등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폭염으로 동부 비하르 주에서 184명이 사망했다. 인도 전역에서는 207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해당 주에서는 어린이를 중심으로 뇌염환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달들어 인도 서부 라자스탄은 50.8도를 기록하고, 수도 뉴델리도 6월 역대 최고인 48도를 기록하는 등 각지에서 45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최저 온도가 35도를 기록한 곳도 있다.
 
인도 기상 당국에 따르면 각지의 최고 기온이 예년에 비해 5도 정도 높은 것 이외에도 우기 도래지연 때문에 기온이 더 급격하게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2일동안 40도 이상의 기온이 이어지면서, 1988년에 세운 33일간 지속된 40도 이상 기록이 곧 갱신될 것으로 관측된다.  
 
폭염이 1주일 정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당국은 낮에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등 당부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주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건설공사 및 야외활동을 금지시켰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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