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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계 큰손' 정마담 "양현석 술자리서 성매매 없었다"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중앙포토]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중앙포토]

경찰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성매매 알선 의혹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유흥업계 큰손'으로 알려졌던 정마담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18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일명 정마담 A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일부 여성들이 술자리에 간 것은 사실이지만 성매매는 없었다며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7일 MBC '스트레이트'는 양현석이 2014년 7월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증언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목격자는 "YG 사람들과 재력가를 포함해 남성 8명 정도가 식당 가운데에 앉아 있었고 그 주변으로 초대된 여성 25명 정도가 있었다. 여성 중 10명 이상은 정마담이 동원한 유흥업소 종사 여성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양현석은 "지인 초대를 받아 동석한 사실이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해당 의혹을 취재한 MBC 고은상 기자는 "당시 양현석에게 접대를 받은 재력가는 태국인 '밥'과 말레이시아 출신 금융업자 '로 택 조'(38·일명 조 로우)"라고 밝혔다. 고 기자에 따르면 당시 식사자리에 참석한 여성 25명은 400~5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을 받았다.  
 
또 정마담에 대해 고 기자는 "(정마담은) 소위 텐프로라고 하는 가라오케에서 업소를 운영하면서 여성들을 관리하고 투입시키는 인물로. 힘이 상당히 강하다. 정·재계 쪽에도 끈이 굉장히 있다고 정평이 난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말레이시아 금융업자 조 로우의 대변인은 현지 언론을 통해 "조 로우는 싸이의 친구이고 싸이를 통해 양현석을 만났다. 그는 MBC 보도에서 제기된 어떠한 행동에도 관여하지 않았으며, 알지도 못한다"고 부인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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